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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 성격 심리 시리즈 에피소드 19
: 자신감 있는 사람은 이런 몸짓으로 말한다
"진짜 자신감은 말보다 몸짓에서 먼저 느껴진다."
자신감은 소리치거나 과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말보다 더 강하게 몸짓과 태도로 전해집니다.
오늘은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바디랭귀지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1. 바른 자세를 기본으로 한다
자신감 있는 사람은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등과 어깨를 곧게 세웁니다.
고개를 너무 들거나 억지로 펴는 것이 아니라, 편안한 중심을 잡고 서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당당해 보입니다.
바른 자세는 보는 사람에게 "나는 내 자신을 신뢰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2. 걸음걸이에 여유가 있다
걸음걸이에서도 자신감은 드러납니다. 자신감 있는 사람은 서두르지 않고 일정한 속도로 걷습니다.
발을 끌거나 고개를 푹 숙이는 일 없이, 앞을 자연스럽게 바라보며 가볍고 안정된 보폭으로 이동합니다.
이런 걸음걸이는 주변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신뢰를 동시에 줍니다.
3. 손짓이 부드럽고 명확하다
자신감 있는 사람은 말을 할 때 손을 너무 과하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손바닥을 보이며 자연스럽고 천천히 제스처를 사용합니다.
이런 손짓은 "나는 숨길 것이 없다"는 무의식적 신호를 전달합니다.
4. 시선이 편안하고 일관성 있다
눈을 너무 피하거나 지나치게 뚫어지게 바라보지 않고, 부드럽게 시선을 맞춥니다.
특히 대화 중에 적절한 눈맞춤을 유지하면서,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시선은 "나는 당신과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합니다.
5. 미소가 자연스럽다
자신감 있는 사람은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습니다.
억지로 웃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웃음을 짓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말을 듣고 미소 지을 때, 진심이 담긴 표정이 상대방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6. 공간을 편안하게 점유한다
자신감 있는 사람은 필요 이상으로 움츠리지도 않고, 불필요하게 공간을 과시하지도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공간을 사용하며, 주변 사람들과 조화를 이룹니다.
마무리하며
진짜 자신감은 소리 지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몸짓, 표정, 시선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바른 자세, 편안한 시선, 여유로운 손짓.
이 세 가지를 일상 속에서 익히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내면의 자존감이 몸짓을 통해 흘러나오게 될 것입니다.
말보다 먼저, 당신의 몸짓이 당신을 말하게 하세요.
추천 도서
- 『자존감 수업』 – 윤홍균
- 『끌리는 사람은 몸짓이 다르다』 – 패티 우드
- 『바디랭귀지 심리학』 – 앨런 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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