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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증후군 (Syndrome)

번아웃 증후군 (Burnout syndrome), 소진증후군, 연소증후군, 탈진증후군

by 안단테 콘 모토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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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I LOVE YOU 심리학의 안단입니다.

잇님들의 오늘은 평안하신가요? 다들 잘들 지내시나요?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노력해 본 후에 갑자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지 않다는 그런 무기력감을 경험해본 신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여러분도 번 아웃 증후군에 걸리신 겁니다.번아웃 증후군 (Burnout syndrome) 혹은 소진증후군, 연소 증후군, 탈진 증후군으로도 불리는데, 오늘은 번아웃 증후군에 대해 알아봅시다.

한글명: 번아웃 증후군

영문병: Burnout syndrome

요약: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또 한 포부가 지나치게 높거나 전력을 다하는 성격의 사람들에게서 주로 나타납니다.

 

뉴욕의 정신 분석가인 프로이덴 버거가 '상담가들의 소진 (Bornout Sdaffs)'이라는 논문에서 약물 중독자들을 상담하는 전문의들이 가지는 무기력함을 설명하기 위해서 '소진'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다 불타서 없어진다(born out)고 해서 소진증후군, 연소 증후군, 탈진 증후군이라고도 불립니다.

 

또 한 번아웃 증후군은 주로 작업환경에서 쓰이는 장기 피로와 정열 상실의 (인격 상실 혹은 시니시즘) 심리학 용어이며, 탈진을 뜻하는 영국 속어이기도 합니다. 

 

대체로 짧은 휴식시간과 많은 노동에서 너무 많은 노력을 소모한 결과 이기 도하나, 특정한 개인의 성질(특히 노이로제)을 가진 사람들이 번아웃 증후군을 겪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연구원들은 일에 관련된 소모, 인격 상실, 시니시즘 증후군을 포함하는 것이라고도 하며, 또 다른 연구가들은 일반적인 정신병의 특수한 경우이거나 극단적인 피로의 형태라고도 합니다.

 

보편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이 번아웃 증후군에 빠지기 쉬운데, 예를 들면 택시운전사들, 법 집행위원, 항공 관제사, 음악가, 교사, 변호사나 위험한 직업들 및 전문성이 필요한 직장인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빠지기 쉽습니다.

특히 생활, 종교 양식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가장 높은 비율로 번아웃 증후군에 빠지기 쉽다는 독일 심리학회의 보고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몇 년 전 자료를 살펴보면 한국 직장인 10명 중 9명이 번아웃 증후군에 걸려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있습니다.

증상에 대하여 살펴보면,

1. 기력이 없고 쇠약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2. 쉽게 짜증이 나고 노여움이 솟습니다.

3. 하는 일들이 부질없어 보이다가도 오히려 열성적으로 업무에 충실한 모순적인 상태가 지속되다가 갑자기 일순간에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립니다.

4. 만성적인 감기, 요통, 두통과 같은 질환에 시달립니다.

5. 감정의 소진이 심해 우울하다고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에너지 고갈 상태를 보입니다.

다음은 번아웃 증후군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 몇 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1. 혼자 고민하지 말고 지인이나, 배우자, 혹은 회사에 멘토를 두어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되도록 업무 시간 내에 일을 해결하고, 퇴근 후에는 집으로 일을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운동, 취미 생활 등 능동적인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4. 해외 혹은 국내 여행 목표를 세워서 그 날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며 지내면 좋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번아웃 증후군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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